30대 중후반 까지만 해도..
눈화장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~

입술은.. 립스틱 바를 때 느껴지는 맛도 별로고~
어린이집 교사로 있다보니, 아이들이 너무 이뽀서 볼에 뽀뽀하고 싶은데
립스틱이 아이들 볼에 묻어나는 것도 싫더라구요~
그리고, 치아에 묻어나는 것도 너무 싫어요 --;;

그러다 보니, 꼭 립스틱을 발라야 하는 상황(?)이 온다면
립스틱대신 틴트를 톡톡 두드리고 말았는데요~

지속력 짱!
착색력 짱!
촉촉함 짱!

코솔케 마이에피 립 톡톡

몇일 계속 사용해 본 결과,
처음 발랐을 때 반짝반짝 거릴 때는 진짜 이뻐요~

입술에 닿는 느낌이 너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져요~
립스틱 바를때 나는 화학적 향의 맛보다는 상큼한 맛이 느껴져
바를 때 거부감이 없구요~
치아에 묻는 것도 없이 입술에만 깔끔하게 발려서 너무 좋았어요~

그런데, 음식을 먹고나면 어느정도 지워져는 있구요~
진한 색의 플라워리퍼플이나, 러블리핑크의 경우는 립 지우는 제품으로 사용했는데도
잘 지워지지 않더라구요~

너무 반짝이는 입술이 별로다 싶으면 화장지로 톡톡 건들이면 반짝이는 부분이 조금은 지워져서
내 입술처럼 표현이 되기도 하니..

코솔케의 마이에피 립 톡톡
완전 최고입니다!!